- 작성자
- 류은희
- 등록일
- 21-10-15 23:09
- 조회
- 87
종이로 집꾸미기 같은 활동키트가 쇼핑창에 나오면 저걸 사줄까 말까~ 한창 고민하고 유심히 보고 있던중에 장난감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신박한 육아 활동키트에 응모하라는 문자를 받았어요~ 20명뿐이 안되서 선착순 안에 가능할까 했는데..
운좋게 당첨되었네요~~ ^^색칠하기 좋아하는 첫애와 자동차를 젤 사랑하는 둘째에게 좋은 선물 될꺼같아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생각보다 엄청 큰 사이즈에~~~차에서 부터 끙끙대고 가져오니 유치원에서 하원하자 마자 옷도 못벗고 택배뜯느라 정신없더라구요~ 그래도 기대에 찬 모습들을 보니 잘 신청했다 싶었네요
아빠와 뚝딱뚝딱 버스만들기에 돌입합니다~^^
그래도 첫애는 제법 아빠를 잘 도와주더라구요~ 그렇게 1일차 만들기가 끝났습니다
2일차~ 아침부터 아이들이 그림그리자고 하는거 달래고 달래 저녁에 시도합니다.. 4살배기 동생의 그림을 빙자한 낙서가 시작되네요~요즘한창 아침먹고 땡 점심먹고 땡 저녁먹고 땡 이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해골바가지 그리는걸 몇번보더니 요즘은 자기가 그려본다며 동그란 눈을 그리며 해맑게 웃는 우리 아들 ^^
누나는 동생이 그림 안그리고 낙서한다고 버스 망친다고 울고불고... 한바탕 전쟁같은 2일차가 지나갔네요~
3일차~~ 둘째가 낙서한 버스 엄마와 다시 예쁘게 꾸며보기~
우여곡절 끝에 그림이 완성되어 가고 있네요~~
아직도 버스 꾸미기는 진행중인 저희 가족입니다
요즘은 요 버스에 이불을 잔뜩 집어넣고는 버스침대라고 서로 거기서 잔다고 하네요~^^
이 버스가 모라고 매일 웃다 울다~ 두 남매가 투닥투닥 하지만 또 완성되어 가는 모습에 좋아하는 아이를 보니 참 잘 신청했다 싶어요~
좋은 기회 주신 장난감 도서관 측에 감사인사 드리며
내년에는 더 많은 가정이 할수 있게 활동키트 갯수가 좀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