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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활동키트 '푸름아빠 거울육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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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윤진
등록일
20-10-29 09:37
조회
218




https://blog.naver.com/yoonjinp/222120566187

영상이랑 사진 등이 전부 다 복사가 되진 않아서 블로그글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육아용품의 가격은 매우 사악하다...


아기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을 구매하는데도 엄청난 비용이 필요하다.

영주의 맘커뮤니티가 잘 되어 있어서 저렴한 가격으로 중고를 구매하거나 교환, 드림을 받을 수 있었다.

영주시보건소에서 1점씩 대여(유모차, 식탁의자 등 10여종)가 가능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모든 건 금방 금방 쑥쑥 자라는 아기 발달에 맞춰 괜찮은 상태의 물건이 나오는 타이밍이 맞기가 쉽지 않았고 종류도 예측 불가능했다.

아기가 10개월이 되어서야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 동안 필요한 전자동바운서 등 4만원이나 들여서 대여도 하고 중고 물품 사는데도 많은 돈을 지불하였다...

시기가 지나 사용하지 않는 물건임에도 쌓아두고 보관하며 드림 받을 사람을 기다리는 데도 많은 시간을 사용했다.

장난감도서관을 진작 알았더라면... 딱 필요한 시기에 빌려오고 반납하며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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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Go 누르고Go 굴리Go 놀이지도 프로그램 참여 중인 아빠와 딸. 다리를 덮을 정도로 낙낙한 쌀 뻥튀기 촉감놀이로 배 채우고 기분좋게 워터드로잉매트 위에서 도장찍는 중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은

엄청나게 다양한 장난감과 책, 프로그램이 구비되어있는 공간이었다.


힘들고 끝이 보이지 않는 육아에 있어서 아이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었다.

아이들은 잘 가지고 놀다가도 금방 몇일이면 시들시들 관심이 줄어들어 구매해 놓아도 금방 방치되기 일쑤이다...

하지만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은 연회비 2만원으로매번 개월 수와 발달에 맞는 장난감

대형1점이나 소형2점을 2주간 대여 가능했다.

대여 후 세척과 소독으로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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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을 휘리릭 넘겨도 빌려온 장난감에 심취해있는 딸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어느 날 문자가 왔다.

"신박한 육아" 깔깔깔 아이와 놀(면서) 자(란다)!

푸름아빠 거울육아, 깜짝깜짝 팝업북, 통 룰렛 놀잇감 세 가지 중에 활동키트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있는데 육아서적이 필요한 순간 같았다.

신랑이랑 한번 씩 읽어보고 정리와 독후감, 실천에 대한 기록을 남겨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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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책정리본


푸름아빠 거울육아 _ 최희수

와이프의 권유와 요즘 내가 느끼는 스스로에 대한 아빠로서의 부족함에 대한 생각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상주의자라고 생각한다. 어떠한 위치에서 나는 잘 해낼거라는 이상적인 생각.. 그 이상적인 것이 내 삶의 원동력이 되어주기도 하지만 오만하고 위험적이기도 하다. 스스로 딸을 올바르고 지혜로우며 따뜻한 사람으로 키울것이라 자신하나 정작 그만큼 육아에 관하여나 하물며 나에 대한 통찰조차 부족하다. 내 안의 나를 발전시키며 주아 및 와이프에게 도움이 되는 시작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읽었다.

지금부터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 책에 관한 나의 리뷰이다ㅎ 이 책을 쓰신 최희수라는 분은 학력이나 지식적으로 물론 뛰어나시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족 및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하시고 그것을 이루고 계신 분이기에 더 훌륭한 분이라 생각한다. 나는 이상적인 것에서 그치지만 이분은 가족 및 주변을 통해 발견하는 본인의 모습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내면의 마음을 더 깊게 만드는 분인 것이다.

이 책은 ‘사랑’에 관한 책이다.

내면있는 나를 마주하여 치유하고

더 큰 사랑을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아이에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한다. 보여준다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아이는 어른보다 더 큰 사랑을 전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주아는 항상 똑같다. 내가 변덕스럽고 분노하여 아이에게 화를 내는 것일뿐이다. 아이는 항상 같은 마음으로 나와 아내를 바라보고 우리에게 크나 큰 사랑을 표현한다.

내가 이 책에서 가장 도움받았고 책을 읽고 난 후에도 많이 생각해 본 부분은 바로 ‘분노’에 관한 부분이다. 사람마다 분노가 올라오는 상황이 다르고 그 상황은부모가 어렸을 때에 경험했던 상황이 지나갔지만 감정적으로 해소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내와 대화를 해보면 서로 분노가 올라오는 부분이 달랐다. 나는 해야할 것이 있는데 주아가 그것을 못하게 할 때에 분노한다. 흥미로운 유튜브를 보는 중간에 주아가 와서 놀아달라고하면 놀아주기 시작하는데 나는 이제 가서 남은 부분을 봐야하는데 주아는 아직 더 놀고 싶어서 나를 붙잡을때 분노가 올라온다. 태어난지 400일이 지난 아이에겐 아직 이세상 모든것이 흥미로울 시기이다. 심지어 길바닥을 가리키거나 집의 벽을 가리키며 “이게 뭐야?” 라고 물어보는 경우도 많다. 흙을 보면서 유심히 쳐다보다 입에 넣기도 하는 존재이다.

나는 내가 하던일을 방해하면 왜 분노가 오를까.. 십분만 있다해도 되는 거고 유튜브는 나중에 화장실에서 볼일 보면서 봐도 되는 부분인데도 분노가 올라오는데

왜 분노가 올라올까..

이 부분을 생각해보고 마주하고자 노력하면

그 분노가 다스려지고 아이에게 더 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

출처 입력

작가는 말한다. 주아 뿐만아니라 와이프와의 관계속에서도 분노가 오르는 부분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왜 분노할까에 관해 생각한다. 나는 어떤 감정기억이 있어서 이 상황에서 분노하는 걸까 하고..

이 책은 아이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는 부모들이 읽고 내면의 나에 관해 생각해보기 좋은 책이다.

그리고 내 안에 있는 사랑의 우물을 한 줌 더 깊이 팔수 있는 시간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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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월 남자아이가 엄마에게 책을 읽어주었다는 충격적인 문구를 읽고 '놀이로 한글 똑!'의 내용을 집안 곳곳에 실천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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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신박한 활동키트 '푸름아빠 거울육아' (1)영주시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신박한 활동키트 '푸름아빠 거울육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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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3 먹는 것에 대한 감정적 압력이 없어야 충분한 음식 탐색을 가능하게하고 섬세한 미각 발달을 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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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눈빛으로 아이를 비추기

우리에게 이러한 소중한 시간을 준 푸름아빠 거울육아 책과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프로그램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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