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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도서관을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아이들이 새로운 장난감에 흥미를 갖다가도 금방 싫증을 느끼기도 하니 참 좋은시스템이다.’라고 생각하며 너무 만족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신박한 육아 신청하세요.”라는 알림을 받고 ‘이건 뭐지?’라는 궁금증과 함께 기대감을 안고 링크를 눌렀는데‘코로나19로 아이와 함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요즈음... 육아에 대한 신박한 도움으로 당당육아에 도전!’이라는 글귀가 마음에 확 와닿았어요. 신박한 육아는 장난감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활동키트로 아이와 함께 집에서 놀이활동을 하는것인데, 육아서적이나 놀이활동키트 두가지 중 선택을 할 수 있어요. 저는 아이와 함께 책으로 놀아보고 싶어서 ‘깜짝깜짝팝업북’키트를 선택했어요. 평소에도 아이와 책놀이를 하며 놀곤 했는데 아직은 아기 월령이 어려서 제 목소리 톤과 액션으로 아기의 관심을 끌었는데, 팝업북은 펴서 움직이기만 해도 아기가 관심을 갖더라구요. 막 기기 시작한 아기가 팝업북을 보려고 느리지만 열심히 기어오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덕분에 아기는 팝업북으로 책도 보고 기는 연습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답니다(^^).
팝업북이라 글밥은 많지 않지만 화려한 그림과 책을 펼때마다 동물들의 움직임이 너무 좋았어요. 꼭 책에 쓰여진 대로 읽지 않고, 동물들의 움직임을 보며 아기와 대화하는 식으로 읽어주는 것도 저는 좋더라구요.
“우와~ 정글의 왕 호랑이다! 어흥! 책에 있는 호랑이는 귀엽지만, 우리 지난 번에 수목원에서 본 호랑이는 엄청 컸지?(책을 여닫으며 호랑이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호랑이는 어흥~ 큰 소리로 울기도 하고, 먹이를 잡을 땐 살금살금 소리없이 다가가 빠르게 먹이를 잡아먹기도 한단다.”
이런식으로 읽으면 글밥이 없어도 아기와 충분히 이야기 할 수 있어요. 눈빛과 옹알이로 대화하다보면 시간이 한참 흐른답니다(^^)
코로나 19로 바깥 출입이 자유롭지 못해서 아기가 집에 있는 놀거리에 흥미를 잃어가는 것 같았는데 신박한 육아템으로엄마랑 노는 시간이 길어졌어요. 다음에도 신박한 육아템이 어떤 것이 소개될지 너무 기대됩니다. 모두 육아 화이팅입니다!
후기 url : https://www.facebook.com/100003382232620/posts/3263220457133997/?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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