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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도서관 이용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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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송자
등록일
19-06-07 15:54
조회
369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숲 나뭇가지 사이로 아련히 메아리쳐 들려온다.

선생님의 오카리나 소리에 모두들 하나 둘 씩 하던 놀이를 멈추고, 나무 뒤에서 아이들의 모습이 보이면서 하나 둘 열심히 모여든다.

엄마 손을 잡고, 아빠와 어린 동생들과 함께 하는 부모 참여 프로그램에 참여 하면서 영주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측의 가족프로그램 활동에 너무나 감사 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1회 때 처음숲에서 논다고 어떻게?... 라며 궁금해 하시던 부모님께서도 숲에서의 다양한 활동들에 가족과의 사랑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나무에게 나의 마음을 담아 표현하고, 엄마의 사랑을 전달 받아서 푸르른 숲 만큼 사랑을 하나 가득 안고 돌아오는 길은 모두들 5월의 햇살만큼이나 발그레한 얼굴에는 행복 가득 피어나는 꽃향기를 머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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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를 맞이하면서 달라진 점이 눈에 들어오는 순간 너무나 행복해 보이는 가족들의 표정들을 볼 수 있었다.

엄마의 참여율이 높았던 1회 때 와는 다르게 아빠의 참여율이 현저히 높아진 것에 아빠와 함께 참여하면서 아빠와의 놀이가 나무와 숲을 주제로 이끌어 갈수 있는 다양한 놀이들이 하루를 즐거움에 가득 넘치는 날이였던 것 같다.

집에서 스마트 폰과 인터넷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던 아이들에게 아빠의 놀잇감이란 장난감에 조금은 낯설어 하는 가정에서도 이날만큼은 아빠의 얼음 나르기, 아빠와 함께 새둥지 만들기, 찰흙으로 가족 얼굴을 꾸며 주면서 내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의 얼굴표정이나 생김새를 찰흙과 나뭇가지, 나뭇잎으로 꾸며주며 내 아이의 얼굴이 동그랗고, 코는 오뚝, 입은 만두라는 표현으로 서로의 소중함을 또한번 느끼게 만드는 것 같았다.

메추리알을 새알로 여기며 새둥지의 알을 주머니 가득 담아서, 집에 가져가서 키울 거야!”라며 끝까지 새둥지에 넣지 않고 가져가는 천진한 아이.

보물찾기를 하는 동안, 보물이라며 양손 가득 찾아서는 모두에게 자랑하며 엄마 아빠가 찾은 보물까지 모두 챙겨서 선물과 바꾸려고 기다리는 아이.

숲 이라는, 장소가 모두를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이날의 행복감이 넘쳐나서 숲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에 공부를 하고 싶은 부모님이 생기셔서유아숲 지도사공부를 시작하는 좋은 방향을 만들어 나가는 새로운 변화가 생긴 사례도 있었다.

어린이집에서의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숲 활동에 모두들 관심을 가져주시고, 부모님의 활동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주시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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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째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에서 진행하는“부릉부릉 빵빵 아이누리 자동차 극장 ”~~ 넓은 잔디밭에 이렇게 저녁 바람과 어울려져서 빛나는 저녁을 맞이하게 될 거 라는 것이 정말 소확행을 즐기 수 있는 멋진 기회였던 것 같다.
박스를 쳐다보며 어떤 자동차를 만들지 고민을 하던 아빠와 아이는 아무런 말도 없이 열심히 무엇인가를 붙이더니  어딘가 허전하다는 것을 느끼고는 서로 우리 차에는 무엇이 있지! 라며 하나둘 만들어가는 나만의 박스자동차.
옆에서는 부메랑을 힘차게 날리며 엄마와 함께 놀이마당을 여기저기 탐색한다. 어디선가 치킨과 팝콘 냄새에 끌려 맛있는간식 타임을 즐기는 동안 ‘버블 버블쇼’에 모두들 어린아이와 같은 동심의 세계로 빠져든다 . 엄마 까투리를 보며 너무 불쌍하다고 울먹이는 예쁜 마음을 가진 아이, 밤 바람이 차가워지면서 하나 둘 자동차를 챙겨서 오늘 하루를 좋은 추억으로 만들며 저마다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된 것에 행복해하는 가족 프로그램이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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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단체 회원 가입으로 다양한 도움을 받아 장난감에 싫증을 잘 느끼는 요즘, 아이들의 기호에 맞추어 새로운 장난감을 매번 2주에 한번 씩 대여 받을 수 있어서 장난감 반납과 대여일이 되면 모두들 기대감에 어린이집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 이게 뭐야!” 새로운 장난감에 눈을 떼지 못하는 아이들. 영아들의 대형 장난감을 빌려 오면 유아반 형님들이 한번 씩 타고 싶고, 놀고 싶은 마음에 화장실을 들락날락하고 유희실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가끔씩 소근육 활동으로 조작놀이를 가져오는 날은 선생님들의 초긴장 상태로 도입된다. 혹 장난감이 분실하지나 않는지 파손되지 않는지 걱정을 하지만, 우리 개구쟁이 녀석들은 그저 신나기만 한다.

어린이집 장난감보다 장난감 도서관에서 가져오는 장난감을 더 좋아해서 집에 가져가겠다는 아이. 놀고 싶어 집에 안가겠다는 아이 ~~

어촌으로 이동식 장난감 대여를 해 주실때는 자동차에 들어가지 못하는 대형 장난감을 직접 가져다주시는 배달 서비스를 직접 해주셔서 너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매번 청결하게 소독하고 관리해주시면서 장난감을 빌려서 사용하면서 장난감을 소중히 다루고 많은 친구들이 함께 사용하는 장난감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서 배려심과 존중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인성을 함께 지도 할 수 있었다.

영주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에 많은 관심과 사랑이 가득함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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